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드 스트라이크 (문단 편집) === 충돌 테스트 === 버드 스트라이크는 매우 위험하면서도 완벽하게 예방이 불가능한 사고이므로, [[비행기]]나 [[열차]] 등의 설계시 버드 스트라이크를 상정한 테스트를 행한다. 항공기 버드스트라이크 시험 방법에 대해서는 ASTM F-330을 찾아 보면 된다. 이때는 Chicken Gun이라는 장비를 쓰는데, 원리는 Spud Gun[* 가스를 연소시키거나 압축공기를 이용해 감자를 쏘는 장난감. Potato Cannon이라고도 한다. 아이언맨 3편에서 꼬마가 불시착해서 창고에 몰래 들어와 있던 토니에게 겨누던 것이다.]과 같다. 압축공기로 감자 대신 도축한 닭을 쏴보내는 장비다. 쏴날린 닭이 캐노피 등에 부딪히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찍어서 분석한다. 냉동시켜 쏜다면 더욱 강력해진다. 이와 관련해 어느 회사[* 영국의 철도회사라는 말도 있지만, 버전마다 다르다, 공통점은 "미국이 아닌 나라의 탈것 회사"라는 것이다.]가 미국으로부터 치킨 건을 빌려 실험을 했는데, 닭이 창문을 뚫고 지나가는 것도 모자라 좌석에 박혀버리기까지 하자 패닉상태에 빠진 회사에서 미국 측[* [[NASA]]라는 설도 있다.]에 도움을 요청하니 해동부터 하고 실험하라는 답을 받았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확인된 것은 아니고, 어느 한 은퇴한 미 공군 엔지니어가 자주 이러한 이야기를 모험담 식으로 주변에 들려주곤 했다는 카더라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치킨 건의 탄환으로 얼린 닭을 쓸 때도 있었다고 한다. "얼린 닭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장갑이라면 얼지 않은 닭은 당연히 막힌다"라는 논리이다. [[Mythbusters]]에서 냉동 닭과 해동 닭의 위력을 비교해봤다. 결과는 해동하든 안 하든 관통력에 큰 차이가 없다고 했으나 이후 다시 실험을 한 결과 결국 냉동 닭이 더 위력이 높다고 결과를 정정했다. 여러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로 인해 플라스틱과 찰흙으로 만드는 모조 닭을 쓴다는 얘기도 있는 모양이지만, 2017년에도 [[유럽]]과 [[미국]] 등 각지의 조류충돌을 수행하는 시험센터에서는 시험 직전 [[닭]]을 도축하여 날리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최대한 살아있는 새와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해야 실험의 의미가 극대화 되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닭을 날려 테스트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내는 방법이나, 윤리적 문제와 함께 실험 통제가 어려워진다는 문제 때문에 테스트 직전 도축한 닭을 사용한다. 이외에도 소매점에서 냉동/냉장 닭을 구매하여 날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든 해당 테스트는 모형 닭이 아닌 실제 닭을 사용하고 있다. 엄청난 수의 닭이 도축되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 굳이 새의 구조를 정밀 재현한 모형 조류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훨씬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우며 말 그대로 진짜 조류인 닭을 이용하는 게 모형을 만들어 쓰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